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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본인인증3D 프린팅, 황금기를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오늘날의 기기는 프로토타입 제작에는 뛰어나지만, 진짜 부품을 만들 수 있는 기기는 거의 없습니다. 3D 프린팅 스타트업인 카본(Carbon)은 바로 이 점을 바꾸려 합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오랫동안 제조업의 미래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3D 프린팅 스타트업 카본의 설립자 겸 CEO 조 드사이먼은 오늘날의 기술은 기본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 10월 열린 ‘TNB: 샌프란시스코(The Next Billion: San Francisco)’ 컨퍼런스에서 드사이먼은 온디맨드 판매를 제품 생산 능력, 제품 판매 지역에서의 생산 지역화 능력, 대량 고객 맞춤 생산 제공 능력 등 3D 프린팅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드사이먼은 "이 모든 것들을 20년 전부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가장 큰 문제는 전통적인 분말 기반의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만든 물체가 최종 부품이 될 수 있는 특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의 3D 생산 모델은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성이 없습니다. 부품은 다공성이며 제조 공정은 너무 깁니다.
카본은 이를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18개월 전, 카본은 실험실에서 수정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용액 안에서 부품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카본은 사이언스지와 TED 무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인 CLIP(Continuous Liquid Interface Production)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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