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영등포구, 스마트코딩 등 겨울방학 Fab Lab교실 운영
- 2017-12-13
- 관리자
영등포구가 구청 별관 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 Fab Lab 교실’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
‘Fab Lab(Fabrication Laboratory,제작실험실) 교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이나 사물인터넷(IoT), 코딩 등 다양한 최신 융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영등포구는 2018년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코딩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블록코딩이나 스마트코딩과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된 ‘겨울방학 Fab Lab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6일부터 31일까지 과정별 주 1회 2시간씩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팅교실(매주 월요일) ▲IoT 창작교실(매주 화요일) ▲블록코딩교실(매주 수요일) 등 3개 과정이, 중학생 대상으로 ▲3D프린팅교실(매주 토요일) ▲스마트코딩교실(매주 토요일) 등 2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 3만원 재료비를 부담하여야 한다.
모든 수업은 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15일부터 전화접수(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 2670-4177,4149)를 통해 받는다.
프로그램별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영등포구는 지난 5월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융합인재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개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융합인재교육 부문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천문우주교실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