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울산시 '2017 3D프린팅인의 밤' 행사…4차 산업혁명 대응 등 모색
- 2017-12-15
- 관리자
올 한해를 빛낸 울산 3D프린팅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15일 오후 5시 울산롯데호텔에서 '2017 3D프린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조홍래 울산대학교 산학부총장,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및 울산 3D프린팅 산업생태계 조성에 관심 있는 3D프린팅 산학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1부 행사에선 울산 3D프린팅 산업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건설환경기술연구원(KCL) 박경호 책임연구원이 '3D프린팅 장비소재 품질평가와 인증기준 개발현황', 영국 AMRC의 김수희 박사가 '유럽 3D프린팅 산업 동향 및 AMRC 3D프린팅 연구'에 대해 특강한다.
2부에선 울산 3D프린팅 헌장을 낭독하고 울산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에 힘써온 유공자에 대해 울산시장 표창(3명)을 수여한다.
올해의 '울산 3D프린팅 대상'에는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과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신진국 3D프린팅사업단장, 이대석 (주)씨에이텍 대표가 선정됐다.
한편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3D프린팅융합디자인학과를 신설하고 품질평가센터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로 DfAM 경진대회와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센터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