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AI, 3D프린팅, 사이버보안 적극 키운다"
- 2017-01-02
- 관리자
"AI, 3D프린팅, 사이버보안 적극 키운다"
정부가 다가올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 지능정보, 3D프린팅, 사이버 보안 등 ICT 진흥 로드맵을 내놨다.
정부는 27일 제8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 ▲유료방송 발전방안 ▲5G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 ▲3D 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 ▲K-ICT 조선해양 융합 활성화 계획 ▲국가 사이버보안 R&D 추진계획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 중 지능정보 종합대책은 29일 '2017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맞춰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다.
유료방송 발전방안의 경우 케이블TV와 위성, IPTV의 사업허가를 '유료방송'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료방송 사업자 간 소유·겸영 제한을 완화하고, 이동통신(통신사)+방송(CATV) 결합상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장 논란이 됐던 SO 권역폐지 문제는 장기적인 논의를 통해 추후 정책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3D프린팅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우선 시장 수요를 늘리기로 했다. 국방, 철도 등 공공부문의 단종 부품·맞춤형 제품 제작을 추진하고, 치과·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별 3D프린팅 맞춤형 치료물 제작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3D프린팅 장비와 소재,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품질인증체계를 마련하고 한국 표준산업분류, 수출입 품목분류체계에 3D프린터 품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출처]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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