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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소식

[산업]GM, 디트로이트에 3D 프린트 연구센터 개소

  • 2020-12-22
  • 관리자

 

○ 본문요약 :   

 

 


 

 

 

GM이 디트로이트 교외의 워런 테크 센터(Warren Tech Center)에 3D 프린팅 연구 센터를 개장한다. 본격적인 부품 자동화 생산의 초석을 놓는 것으로 부품 공급의 변화가 기대된다.


14일(현지시각) GM은 차량 제조 및 부품 개발을 위한 3D 프린팅 연구 센터를 디트로이트에 1만 5000평방 피트 규모로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GM의 3D 프린팅 연구소에서는 폴리머와 금속으로 구성할 수 있는 24대의 3D프린터가 갖추어져 있다. 이곳에서 레이저 용융 및 멀티 젯 퓨젼 그리고 융합 증착 모델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연구소를 통해 GM은 향후 부품개발 및 넓게는 차량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프로토 타입 부품을 생성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가소고하할 수 있다.


기존까지는 차량 개발에 들어가는 특정 부품들 제작시 별도의 수작업과 툴링을 제조해서 부품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3D 프린팅 부품 사용 시 전통적인 수단을 통해 몇 주 혹은 몇 달까지 걸렸던 것을 상당기간 단축할 수 있다.


이미 부가티나 포르쉐 등 스포츠카 일부 브랜드에서 실험적으로 그리고 마케팅 활용 요소로 만들어 선보이긴 했지만 GM이 거대 양산 브랜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주목할 만한 시도다.


GM은 이미 쉐보레 콜벳 C8.R 모델의 알루미늄 오일탱크와 입구 어셈블리 등을 3D 프린팅 버전으로 만들어 대체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밝힌 이 부품의 장점으로 무게가 32% 감소하고 무려 14개의 용접부를 없앰으로서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GM은 또 쉐보레 타포, GMC 유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SUV를 생산하는 텍사스 알링턴 조립공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100개의 수공구를 3D 프린팅을 통해 공급했다. 비용은 기존의 1/3로 줄일 정도로 경제성이 뛰어나다.


차량의 실험과 부품의 생산과 프로토 타입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3D 프린팅 기술은 GM의 연구소에서 가속화될 것이 분명하다. 기존의 어떤 제조사가 시도했던 것보다 의미와 목표가 명확하다는 것이 GM의 설명이다.

 

 

 

 

○ 출처 :  데일리카

h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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