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GE 애디티브, 韓 제조업 더 키우는 `3D 금속프린팅 기술` 공략
- 2020-11-02
- 관리자
○ 본문요약 :
▲ GE 애디티브 실무자가 3D 금속 프린팅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 디지털타임스)
제너럴일렉트릭(GE)이 한국 금속프린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속제품 시장에서 비용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양산 제조 공정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금속 3D 프린팅' 기술이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GE 애디티브 코리아 총괄 책임 이동환 이사는 "업체마다 금속 3D 프린팅 기술 도입 시점이 모두 다르다"며 "초기단계로서 금속 3D 프린팅에 대한 기반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 기술력 이해도 및 기반은 다져져 있는 경우 등 업체마다 기술 도입 시점이 각양각색"이라고 말했다.
GE 애디티브는 이 같은 특성을 고려해 한국 금속 3D 프린팅 시장의 활성화 및 혁신성장을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인 GE 애디티브 애드웍스(GE Additive AddWorks)를 국내 기관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GE 애디티브는 각 업체의 필요에 따라 교육, 설계 컨설팅, 양산화 컨설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환 이사는 "금속 3D 프린팅 시장이 활성화 되면 이와 관련된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금속 3D 프린팅 시장의 전망이 밝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기술시장의 혁신발전을 위해 GE 애디티브는 고객사 및 잠재고객에게 맞춤전략을 제공하면서 시장 성장에 기여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