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엔진부품업체와 샌드 3D 프린팅의 만남… 삼영기계, 혁신의 한계 뛰어넘는다
- 2020-07-28
- 관리자
○ 본문요약 :
삼영기계(사장 한국현)는 1975년부터 발전소와 기관차, 선박용 엔진 부품을 생산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외 산업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중견업체다. 특히 삼영기계는 실린더헤드와 실린더라이너, 피스톤 등 엔진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성공해, 1980년대부터 한국철도공사에 기관차용 디젤엔진의 핵심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의 다양한 유수업체들과도 계약을 맺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면서 삼영기계 역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고민해왔다. 그 결과 자신의 강점과 신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샌드 3D 프린터와 만나게 됐다. 삼영기계를 이끌고 있는 한국현 사장은 2015년부터 본격적인 연구 개발을 해온 결과, 독자 기술만으로 국내 최초 샌드 3D 프린터 개발을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갔다.
○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