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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살인사건 '지문암호'도 풀었다

  • 2016-08-04
  • 관리자

3D프린터, 살인사건 '지문암호'도 풀었다 

 

​올초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애플에 아이폰 암호를 풀 수 있는 백도어를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 이번엔 미국 경찰이 3D 프린터 전문가를 동원해 지문인식 암호를 우회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경찰이 살인사건 피해자의 지문을 채취한 뒤 3D프린터로 손가락을 출력해서 스마트폰을 여는 데 성공했다고 가디언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3D 프린터로 사망자의 손가락을 출력한 사람은 미시건주립대학 컴퓨터 과학자의 아닐 제인 교수다. 제인 교수는 지문 스캐너나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같은 생체공학 시스템 연구에 일가견이 있는 학자다.

 

3D 프린터로 손가락 지문을 재현하는 데 성공한 아닐 제인 교수. (사진=미시건주립대)

 

 

보도에 따르면 제인 교수는 지난 달 살인 사건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지문인식 암호가 설정돼 있는 스마트폰을 열 수 있으면 살인 사건 용의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란 게 경찰 요청이었다. 경찰은 사망자의 지문 스캔은 갖고 있었다. 살아 있을 당시의 지문 기록이었다. 이 기록을 제인 교수가 이끌고 있는 연구소에 넘겨준 뒤 3D 프린터로 손가락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제인 교수는 연구실 박사과정 학생과 함께 피해자의 손가락 10개를 모두 3D 프린터로 만들어 경찰에게 넘겨줬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제인 교수 등은 우선 2차원으로 된 지문 스캔 기록을 3차원 지문으로 전환했다. 이 때는 피부 압력 등으로 지문이 비틀어지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재현했다. 그런 다음 3D 프린터로 출력한 손가락에 지문을 입히는 작업을 했다.이런 방법으로 엄지부터 새끼손가락까지 좌우 10개에 모두 지문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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