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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본인인증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화성에 기지를 세우기 위해서는 3D프린터가 결정적인 구실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에 있는 토양을 이용해 기지를 만들 수만 있다면 건축 재료를 우주선에 싣지 않아도 되고 그만큼 엄청난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하비 사막에 3D프린터로 기지를 지어보겠다는 연구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출신에, 스스로를 ‘마키텍트’(화성과 건축가의 합성어)라 부르는 베라 물랴니가 그 주인공이다. 물랴니는 지난해 ‘마스 시티 디자인'이란 회사를 설립하고 화성 기지의 청사진 개발에 나섰다. 앞으로 3년 안에 모하비 사막에 화성에서 만드는 것처럼 똑같은 방식으로 기지를지어보겠다는 것이 목표다. 화성의 지표면 재질은 바윗덩이나 먼지와 비슷해 다루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모하비 사막을 선택한 것은 바로 그런 점에서 비슷한 면이 많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마스 시티 디자인'은 최근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워크숍 비용을 지원해달라며 화성 기지의 상상도를 공개했다.
[출처]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