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D 프린터로 만든 장애인용 화장실 손잡이 기탁
- 2017-08-21
- 관리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에서 개발한 장애인용 화장실 문 개폐장치. 진흥원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3D 프린터로 이 장치를 제작해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경기도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3D프린터로 만든 장애인용 화장실 문 개폐장치 10개를 설치했다.
진흥원이 운영 중인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에서 제작된 이 개폐장치는 손가락이 절단됐거나 마비된 장애인들이 화장실 문을 손쉽게 열 수 있도록 고안됐다.
3D 프린터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 기존 양산형 제작시스템에서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소수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출처: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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