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미래다]3D프린터,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 2016-12-23
- 관리자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미래다]3D프린터,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 국내 3D프린터 업계를 선도하는 (주)이에이스
3D프린터는 21세기의 연금술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집에 있는 문손잡이가 고장 나면 스스로 만들어 고치고, 강도가 강한 재료가 발전되면 나사, 못 등 웬만한 용품들은 자급자족을 할 날이 멀지 않았다.
3D프린터는 특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1인 제조 시설의 증가 또는 공장 생산 라인의 스마트화가 이뤄지고 해외에서 출시된 제품을 데이터 전송을 통해 한국에서 바로 출력이 가능한 시대가 열린다. 열악한 환경의 아프리카나 물류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의 제작이 가능해 질것이다. 세계가 동시간대로 연결되는 연결 고리가 생성되는 것이
국내 3D프린터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자체 개발한 특허와 꾸준한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다지며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지난 2009년 9월에 설립해 반도체 및 태양광 열처리 장비 제작 및 관련 장비에 사용되는 Quartz , T/C, Heater, 반도체(정밀·일반) 가공품 외 일반 소모품을 생산하는 (주)이에이스(대표 반채헌)다.
2013년부터 FDM 3D 프린터 개발을 시작해 현재 고정밀 DLP 3D프린터 개발까지 3D프린터 개발에 집중, 3D프린터 기술을 보유 제작을 하고 있으며 관련 소재의 개발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다. 반도체장비 개발을 위해 테스트 단계에서 소모되는 시간, 인력 비용의 절감을 찾던 중 3D프린터를 접하게 됐고, 이후 3D프린터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왔다.
[출처] 헤럴드경제
저작권자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