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3D 콘텐츠 제작기술 개발돼...게임,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기대
- 2016-12-16
- 관리자
3D 콘텐츠 제작기술 개발돼...게임,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기대
미래창조과학부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스마트폰을 통해 3D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일반인도 3D지원 스마트폰만 있다면 3D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제작된 3D 콘텐츠는 3D 프린터로 바로 실물화 시킬 수 있다.
미래부는 이 기술이 게임, 교육, 의료,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증강현실 산업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며, 최근 확대되고 있는 증강현실 플랫폼과 결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과거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가 전 세계 동영상(UCC) 제작붐을 일으켜 광고, 방송, 교육 등 관련 산업발전의 기폭제가 된 것처럼, 이번 기술개발로 우리나라가 3D 콘텐츠 제작 붐을 선도하여 증강현실의 대중적 확산을 통한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첨단 & 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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