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3D프린팅’ 어디까지 왔나] 상용화·글로벌을 말하다
- 2016-12-22
- 관리자
[‘3D프린팅’ 어디까지 왔나] 상용화·글로벌을 말하다
3D프린터 상용화 및 글로벌 산업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오면서 정부, 협회, 교육기관 등에서도 이 분야 육성·지원에 몰두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글로벌 3D프린팅 시장 규모가 오는 2018년 125억달러(약 14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창조과학부도 오는 2020년까지 최소 5개의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기업을 양성하고, 1.7%에 불과한 시장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게 복안이다.
미래부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3D프린팅 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정보통신기술(ICT) 3차원 프린팅 콘퍼런스2016’을 열고, ‘디지털 제조,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4개 세션으로 진행한 바 있다.
미래부는 또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출력물 등에 대한 성능·안전성을 평가하는 ‘3D프린팅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및‘3D프린팅 제조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출처]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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