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호화 해상 맨션·비행기도 3D 프린팅으로
- 2016-07-14
- 관리자
호화 해상 맨션·비행기도 3D 프린팅으로
호화 해상 맨션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 앞바다에 해상 맨션 '플로팅 시호스'가 공개됐다. 수상레벨, 상/하 데크, 수면하부 레벨 등 3층으로 구성된 4004sqft 면적에 4개의 침실을 갖춘 호화 맨션이다. 최대 8명의 성인과 8명의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개의 수중침실에는 해양 동식물이 사는 산호 정원도 갖추고 있다. 시그니처 에디션은 다목적으로 설계되었다. 각각의 층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쓸 수 있도록. 아웃도어 공간은 항시 쾌적하게 있을 수 있도록 온도조절이 있지만, 필요한 경우 완전히 실내공간처럼 쓸 수 있게 바꿀 수도 있다. 플로팅 시호스 시그니처 에디션은 총 40채가 만들어 질 계획으로, 생산의 첫 단계는 올 10월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 채당 가격은 330만 달러선이다.
비행기도 3D 프린팅으로
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지난주 사상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비행기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토르(Thor)라고 이름 붙여진 이 비행기는 소형 무인 비행기로 약 4미터 크기에 21kg 무게를 지녔으며 동력은 두 개의 1.5kw 전기 구동 프로펠러를 이용한다. 동체와 부품의 90퍼센트 이상이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이비행기는 창문도 없는 작은 비행기지만 실제 이착륙과 비행이 가능하다.
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지난주 사상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비행기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토르(Thor)라고 이름 붙여진 이 비행기는 소형 무인 비행기로 약 4미터 크기에 21kg 무게를 지녔으며 동력은 두 개의 1.5kw 전기 구동 프로펠러를 이용한다. 동체와 부품의 90퍼센트 이상이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이비행기는 창문도 없는 작은 비행기지만 실제 이착륙과 비행이 가능하다.
[출처] 중앙일보
저작권자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D프린팅 #맨션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