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이슈 중 시장에서 쟁점이 되었던 키워드를 선정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진단하는 [3D프린팅 포털 큐레이션]을 운영합니다.

3D프린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산업계, 그 중에서도 특히 의료산업 관련 업계에서는 뛰다 못해 빠른 시일 내에 날아오를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헬스케어와 신약개발,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 2조 7000억 원의 지원과 48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약속했고, 이러한 움직임에 힘입어 의료 3D프린팅 시장 외에도 헬스케어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룩하게 될 것이라는 업계의 기대감 또한 높아져 있는 상태다. 

이러한 움직임에 뒷받침해 지자체 또한 두 팔을 걷어 부친 태세다. 대구광역시가 경북대 산합협력단, 지에스메디칼 등과 협력해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공동 연구 및 위탁제조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 것인데, 대구시의 이러한 행보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의료3D프린팅 산업에 발을 담글 것인지, 아니면 대구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으로 점차 그 세력을 넓혀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될 것인지에 대한 업계의 손익계산 또한 분주해져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등의 로봇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한 스마트 펠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의료업계의 희망적 행보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특히나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의 국제표준과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사례, 의료 3D프린팅 기술 동향 등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발전된 의료 헬스케어 시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볼 수 있겠다. 

● 헬스케어·신약·의료기기에 2조7000억원 투자…2022년까지 4800개 일자리 창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1004010001276 

정부가 ‘헬스케어’, ‘신약’,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SK하이닉스에서 ‘8차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이와 관련한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의약품·의료기기 제조기업, 창업·벤처기업 등에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일자리 48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특히 체중관리서비스·AI기반 신약물질 도출 및 MRI·CT영상 판독 AI의료기기 등 신규 비즈니스도 육성되며, 미래먹거리인 혁신신약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까지 전주기적 신약개발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의약품 생산역량 제고를 위한 cGMP(美 FDA 의약품생산시설기준)급 백신 위탁 생산전문시설도 건립할 계획을 내놨으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AI, 로봇, 3D 프린팅 등을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 지원도 확대된다.

● 대구서 시작된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http://www.idaegu.com/?c=6&uid=397136 

대구에서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가 시작됐다. 대구시는 경북대 산학협력단, 지에스메디칼이 3D프린팅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위탁 제조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등 3D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진행 △연구-개발-생산-임상 적용에 따르는 정보 공유 △3D프린터 활용 공정 위탁 수행에 필요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시스템 상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의료기기 연구개발·동향 한눈에…'201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022_0000450039&cID=13001&pID=130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기술과 표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연관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해 의료기기 규제혁신 제언, 4차산업혁명과 미래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실제, 의료 3D프린팅 기술 동향, 로봇 의료기기 개발과 미래, 국제 표준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