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역사회 발전, 3D프린팅 기술이 주도하나
- 2018-08-27
- 관리자
* 최근 이슈 중 시장에서 쟁점이 되었던 키워드를 선정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진단하는 [3D프린팅 포털 큐레이션]을 운영합니다.
정부차원에서 청년실업정책 해결방안을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조해 줄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있어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3D 프린팅'과 관련된 새로운 시설들이 확충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이 실천에 옮겨지고 있기 때문.
이미 경제와 사회 전반적으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조를 마련하기 위한 지자체별 대응이 요구된다는 문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산학협력이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 노원구와 용인 서천지구 등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중심으로 한 창업 거점을 마련하기에 이른 것.
빠르면 2018년 말, 2019년 초부터 실입주가 가능케 될 이 창업거점센터들은 청년창업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서울시, ‘광운대 캠퍼스타운’에 동북권 창업거점 신축… 내년 초 개소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281
노원구 광운대학교 후문 인근에 서울 동북권 창업 생태계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SNK-비타민(VITAMIN)센터’가 내년 초 새롭게 문을 열기로하고 오늘(27일)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SNK-비타민센터’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부터 인큐베이팅(창업기업 보육), 시제품 생산, 사업자 등록‧특허 출원 같은 실무, 투자 유치까지 창업과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원스톱 지원한다. 연면적 517.55㎡,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 용인 서천지구서 지식산업센터 ‘이너매스 허브시티’ 다음달 분양 예정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611
㈜이너매스퍼시픽이 용인 서천지구에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이너매스 허브시티’의 분양이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너매스 허브시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 287실, 근린생활시설 33실로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 중심의 섹션 오피스 형태로 구성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너매스 허브시티 단지의 사업지인 용인 서천지구 일대는 삼성 비즈니스 벨트가 형성돼 있고, 대기업 IT단지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만큼 관계사 및 협력업체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