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남대병원,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 2024-07-18
- 관리자
전남대학교병원은 17일 골반골, 인공턱, 두개골 등 골 결손 부위를 대체하는 맞춤형 생체 이식형 융합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민간기업 등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총 1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남대병원은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전남대 산학협력단, 광주테크노파크,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협력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제품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대병원은 골 결손 치료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병원은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윤택림 전남대병원 교수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첨단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전체기사보기)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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