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반 어깨 인공관절 수술
- 2024-04-12
- 관리자
2021년 7월, 대한민국 의료계는 중대한 신의료 기술을 확립했다.
어깨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견관절 치환술 가이드가 신의료 기술로 공식 등재됐다. 이는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은 환자의 CT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환자 각자의 어깨 뼈 형태에 정확히 맞춤화된 치환술 가이드를 제작한다.
이 맞춤형 가이드는 변형된 어깨 뼈를 정밀하게 복원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수술 팀에게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환자 맞춤형 어깨관절 치환술 수술 가이드(PSI) 적용 프로세스
수술 planning 기반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실제로 이 기술을 도입해 보니 복잡한 케이스에서도 성공적인 수술을 가능하게 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이전에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어깨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수술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해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실제 수술 상황과 같은 환경을 3D 프린팅으로 구현하고 환자에 맞는 수술 도구를 제작하고 망가진 부위를 재구성해 정상에 가까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된다.
애니메디솔루션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수술 시간의 단축, 신경과 뼈 손상 위험의 최소화, 수술 후 인공관절 이탈 등의 부작용 감소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환자들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경험하며, 통증의 감소와 함께 어깨의 가동 범위가 크게 향상되는 이점을 얻게 된다.
이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는 의료 분야에서의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 방법이 미래 의료 기술 발전의 핵심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복잡한 인공관절 수술에서 이 기술의 활용은 의료 전문가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 방법을 제공하며, 환자들에게는 개선된 삶의 질을 선사한다.
문영래 정형외과병원의 이번 성공 사례는 국내외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더 광범위한 활용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의료 산업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환자에 최적의 치료를 보장하며 고령화 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약속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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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래정형외과병원 문영래 원장은 대한운동계 줄기세포학회 이사, 대한 정형외과 컴퓨터 수술학회 학술위원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서구 의사회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 3월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 대한 견주관절 학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에서 2019년까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재활 센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출처 : IT조선(전체기사보기)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1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