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   

제품을 만들 때, 꼭 거쳐야 하는 과정 중 하나는 바로 시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추상적으로 떠올린 아이디어를 실제 제작 과정에 들어가면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다. 아무래도 기능적인 부분이 실제로 구현이 가능한지, 디자인은 어떻게 나오는지를 미리 확인할 수 없기에, 시험 삼아 만들어보는 시제품을 통해 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최근, 제조업계에서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3D프린팅과 CNC가공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 용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여러 가지 품종을 소량으로 생산할 경우에는 3D프린터 출력을 이용하고, 대량생산이 필요할 때에는 CNC가공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현재, 3D프린터의 기술이 많이 발전해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출력물의 크기가 커지는 등 점차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출력물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별도의 후가공 작업이 필요 없어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보다 3D프린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를 활용해본 경험이 없다면,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무래도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3D프린터를 활용하는 미세한 작업에는 한계에 봉착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출력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존재한다. 제품 및 모형 제작 전문 업체인 다만드러는 디자인부터 설계, 시제품, 목업 등 다양한 분야의 3D프린터 출력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부터 오랜 기간 제작을 대행해 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생동감있고 사실적인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이용한 업체는 모두 모형제작의 품질에도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드러 관계자는 “저희는 3D프린터 출력 대행 전문 업체로 의뢰해주시는 고객들의 의도를 먼저 파악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의 작업방식을 제안해드리고 있다.”라며, “3D설계부터 제작까지 원스탑 시스템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결과물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까다로운 3D프린터 출력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만드러의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출처 :  환경일보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