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출입물품 분류체계에 3D프린터 등 신산업 품목 신설
- 2016-11-18
- 관리자
수출입물품 분류체계에 3D프린터 등 신산업 품목 신설
기획재정부는 3일 "수출입물품의 통관관리와 무역통계 작성에 기준이 되는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를 개정해 공포한다"고 밝혔다. 새 HSK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내용을 보면 먼저 내년부터 발효되는 세계관세기구(WCO) 품목분류협약 개정안(HS2017)을 반영해 식품안전 모니터링 관련 품목과 교역량 확대 품목이 신설됐다.
어류의 내장 등 식용 설육이 신설됐으며, 건조·냉동어류는 세분화됐다.신제품 출현과 무역규모 변화 등을 반영해 복합부품 집적회로(MCO), 하이브리드·전기차 품목이 새로 마련됐다. 3D프린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모듈, 2차전지 사업 관련 품목도 신설됐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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