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3D클라우드, 탄소‧현무암 섬유로 금속 같은 부품 만드는 3D 프린팅 선보이다
- 2020-09-18
- 관리자
○ 본문요약 :
▲ 3D클라우드는 룩셈부르크 3D 프린팅 회사 Anisoprint와 협업해 CFC라는 복합보강섬유를 활용한 솔루션을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왼쪽은 Anisoprint의 복합소재, 오른쪽은 데스크탑용 3D 프린터인 ‘Composer A4’
(이미지 제공 : 인더스트리뉴스)
3D클라우드(대표 문국희)는 3D 프린팅 솔루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3D클라우드는 급변하고 다양화되는 3D 프린팅 시장 속에서 탄소 섬유(Carbon fiber)와 현무암 섬유(Basalt fiber)라는 활용한 CFC(Composite Fiber Coextrusion) 3D 프린팅이라는 독특한 기술을 지닌 룩셈부르크의 3D 프린팅 스타트업 Anisoprint와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CFC(Composite Fiber Coextrusion) 3D 프린터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현실적인 가격과 제조 속도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3D 프린팅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Anisoprint 3D 프린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플라스틱 소재를 압출하는 FFF 방식의 노즐과 CCF/CBF 를 압출하는 특수 노즐이다. 이 특수 노즐을 통해 섬유가 나오면서 내부의 뼈대 역할을 하고, ABS 등 플라스틱 소재가 이 섬유를 코팅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3D클라우드 문국희 대표는 “이 방식으로 완성된 성형품은 일반 3D 프린터로 제작된 플라스틱 성형품보다 약 15~30배, 알루미늄 성형품보다 약 2배 가까이 단단하고, 금속 성형품보다 7배 가볍다”고 강조했다.
○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