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렉트린, 전기동력 3D프린팅 보트로 전기선박의 미래 제시
- 2020-09-18
- 관리자
○ 본문요약 :
이미지 제공 : 일렉트린
일렉트린(구 엘지엠)이 3D프린팅 전문기업 ㈜대오비전과 3D프린팅 보트에 25마력급 전기추진 선외기 시스템을 적용해 시험 운항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3D프린팅 전기추진보트는 전기선박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배터리의 효율성과 운항 시간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량 소재 부품을 경량화시키는 것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렉트린은 전기선박 시장 역시 소재 부품 경량화가 이슈로 떠오를 것을 대비해 시장 선도를 위한 선제적인 개발을 마쳤다.
이번 3D프린팅 전기추진 선박은 일렉트린의 전기추진 선외기 시스템과 대오비전이 개발한 전기추진 전용 3D프린팅 선체가 결합된 이종 기술 융합 제품으로, 전기동력 추진기의 환경친화적 특성에 3D프린팅 선체 역시 마찰 마모성, 인장력, 난연성이 우수한 고내열/고강성 폴리아미드 (PA) 복합소재를 적용했다. 기존 FRP선체와 비교해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선체 경량화로 전기추진 선박의 운항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출처 : 일간투데이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