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실습 고픈’ 치대생·전공의, 3D프린터 활용 큰 효과
- 2020-06-22
- 관리자
○ 본문요약 :
실습기회가 필요한 치대생이나 전공의를 대상으로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육법이 활성화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3D 프린팅 치아 모델을 활용해 전임상 치과 교육부터 근관치료, 에나멜과 상아질, 두개안면 외상 분야까지 폭넓은 교육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카데바 부족 등으로 수술 실습에 어려움을 겪던 의과에서는 3D프린터를 이용해 뼈, 장기 등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는 모형을 만들거나 실습용 측두골 모형을 제작하는 등 실습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구팀이 치대생과 레지던트 30명을 대상으로 과잉치가 매복된 3D프린팅 실습 모델로 훈련시킨 결과, 처음에 228초가 걸린 수술이 두 번째 수술에서는 125초로 단축됐다. 100초 이상 수술시간이 줄어든 것이다.
○ 출처 : 치의신보
https://www.dailydental.co.kr/mobile/article.html?no=11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