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코로나19 사태로 눈 보호 장비 부족, 공급책 마련 중요성 커져
- 2020-06-18
- 관리자
○ 본문요약 :
코로나19 대응의 핵심인 의료진들이 최근 눈 보호 장비가 부족해 수경이나 스키용 고글까지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운영이 중지되어 시골 중소 병원이나 요양원 등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이에 각국의 기업들은 의료진들에게 개인 보호 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이하 PPE)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눈 보호 장비 대신 수경, 스키용 고글 쓰는 의료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PPE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안경을 생산하는 기업인 피츠(이하 Fitz)가 의료진을 위한 눈 보호 장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Fitz의 눈 보호 장비는 눈썹을 덮어 비말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시야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의 신체 구조에 적합한 맞춤형 안경이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착용감이 우수해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가격은 원가 수준인 약 1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