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칼럼] 노년층 관절염,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로 부작용 우려 최소화
- 2020-01-08
- 관리자
○ 본문요약 :
퇴행성 관절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작용에 따른 부담감은 상존한다.
이는 고령자의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할 때 절개를 하거나 뼈의 일부를 절삭하는 과정 등에서 부작용으로 ‘색전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수술법은 ‘3D시뮬레이션’을 비롯하여 ‘3D프린팅’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최신 의료기술이다. 이는 ‘3D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가상수술’을 앞서 진행하여 수술의 오차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인공관절을 정확한 위치에 이식받을 수 있다.
더하여 ‘3D프린터’ 기술력을 적용하여 환자의 무릎구조에 정확히 맞는 ‘맞춤형 수술도구’(PSI: Patient Specific Instrument)제작을 진행하여, 과거 절개 이후에나 수립해야 했던 수술계획의 과정들이 대폭 축소되며 수술시간을 단축시키는 성과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 출처 : 시사1번지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48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