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메탈쓰리디, 국내 최초 알루미늄 금속 3D 프린팅 기술로 자동차 부품 제작 성공
- 2019-12-09
- 관리자
○ 본문요약 :
알루미늄을 활용해 자동차 시제품 엔진 블록, 타이어 휠, 자동차, 전기차, 항공용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많은 업체가 엔진 블록, 자동차 휠, 샤시 부품, 브레이크 캘리퍼 등에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고강도, 대형 사이즈의 알루미늄 메탈3D 프린팅 기술이 개발이 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다.
지금껏 국내에서는 알루미늄이 녹는 점이 낮아 메탈3D 프린팅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기술이었으나, 이번 기술 개발에 따라 개발 시간 단축 및 빠른 부품 개발로 기술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엔진블록 제작 시에 기존 제작 방식으로 금형을 여러 개 떠서 수개월에 만드는 데 반해, 적층제조 방식의 경우는 한 번에 가능하고, 제작 시간도 1~2주로 현저히 단축된다. 타이어 휠, 경량화 샤시, 모터 케이스 등 전기차 부품 제작도 손쉽게 가능하다.
○ 출처 : 기계신문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7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