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인공 근육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프린팅은 살아있는 세포에 기반한 바이오 잉크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신체조직과 장기를 만드는 기술이다. 30일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김근형 교수·전남대 의대 장철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금 나노입자가 포함된 바이오 잉크를 이용해 근섬유 다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근세포 재생을 통해 난치성 근육질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한다.
▲ 금 나노입자가 포함된 콜라겐 바이오잉크를 이용한 근육 조직 제작 모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