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3D 프린팅 활용, 환자맞춤형 이식제재 시대 활짝
- 2019-10-04
- 관리자
○ 본문 요약 :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 의료진이 진료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두개골 이식 분야 이식제재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맞춤형 시대를 이끌며 세계무대 진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최규선 교수<사진>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자가 두개골이나 인공재료를 통한 두개골 성형술이 그동안 시행됐는데, 감염·골흡수·상처치유가 지연되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뇌혈관질환, 두부외상 환자들은 뇌압이 높은 경우 두개골 제거술을 통하여 뇌압을 줄이고 생명구제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급성기가 지나고 상태가 안정화되는 1~2개월 뒤에 두개골을 원상복구 해주는 두개골 성형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뇌 보호 △미용적 측면 △뇌혈류의 개선 등의 목적이 있다.
○ 출처 :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