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3D프린팅으로 재도약 한다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지원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이후 3D프린터 산업체로의 재취업 및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터 기술은 일정한 전문교육을 이수한다면 누구나 3D프린터 초등 방과후교사, 3D프린팅 공방, 3D프린터 유통 및 유지보수 등 3D프린터 산업체로의 재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니어를 위한 3D프린터 교육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2년 연속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시니어기술창업스쿨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유한대학교의 시니어기술창업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한대학교 시니어기술창업스쿨은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 창업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한대학교 시니어기술창업스쿨에서 주목을 끄는 과정은 ▲ 3D프린팅 활용 생활용품 창작 공방 서비스 창업과정(8월 8일개강) ▲ 사물인터넷(Iot)기반 영상 솔루션 기술 창업 과정(8월16일 개강) ▲ 3D프린팅을 통한 인테리어 조형물 제작 창업과정(9월19일 개강) 등이다. 3D프린팅 활용 생활용품 창작공방 서비스 창업과정은 소규모 창업희망자들이 3D프린팅 활용 교육을 통해 보유한 아이디어 제품을 소량 생산해 새로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창업교육이다. 또한 오는 9월 19일 개강하는 ‘3D프린팅을 통한 인테리어 조형물 제작 창업 과정’은 3D프린터 조립, 출력, 모델링, 후처리 제작실습 교육을 통해 옥외간판, 조형물, 인테리어 제품 제작기술을 지도해 효과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이는 소비자들의 디자인 감각 수준 향상으로 인테리어 시장이 더욱 세분화되고 범위도 넓어지는 추세에 발맞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구현시켜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기반 영상 솔루션 기술 창업 과정은 CCTV시스템 기술과 향후의 기술발전방향을 살펴보고 CCTV시스템 설계, 시공 및 운용·유지보수 기술에 바탕을 두고 관련 분야의 신규 기술창업을 돕는 교육이다. 유한대학교 시니어기술창업스쿨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만 40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각 과정별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 부담은 15만원이다. 교육문의는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sanhak.yuhan.ac.kr)나 전화(02-2610-0347)로 하면 된다.

[출처] 세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