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3D프린터는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수 있을까?
- 2019-07-25
- 관리자
○ 주요내용 :
불과 10년 전만 해도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3D 프린팅 기술이 최근 주목받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관련 특허의 20년 존속기간이 만료되었다는 것. 두 번째는 2005년 영국 바스 대학의 아드리안 보이어(Adrian Bowyer) 교수에 의해 시작된 렙랩 프로젝트(RepRap Project)입니다.
렙랩(RepRap: Replicating Rapid-Prototypers) 프로젝트는 누구나 3D프린터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고, 개선,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3D프린터 제작에 필요한 도면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정보를 모두 오픈 소스로 공개했습니다. 렙랩 프로젝트에서 공개한 소스는 FDM
(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으로,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노즐 안에서 녹여 적층하면서 제품을 만듭니다. (렙랩에서는 상표권 분쟁을 막기 위해 FDM 대신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 두 가지 요인으로 기업은 물론 개인이 직접 3D프린터를 제작하거나 3D프린터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제조업을 완벽히 개인 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으로 바꿔 놓은 것이죠.
"3D프린터가 제조업의 모든 부분을 혁신한다."
과학정보기술통신부를 통해 배포된 < 2019년도 3D 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8년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전년 대비 16. 3% 증가한 3,958억 원으로, 2023년까지 1조 원 규모로 지속적 성장(CAGR 21.5%)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산업 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시제품뿐 아니라 완제품 제작에도 활발히 활용되는 중입니다.
출처 : 과학정보기술통신부 <2019년도 3D 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
○ 출처 : 큐비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816555&memberNo=23019185&searchKeyword=3D%ED%94%84%EB%A6%B0%ED%8C%85&searchRan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