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국내 3D 프린팅 의료기기의 생산 및 수출 증대와 파급 효과
- 2019-07-12
- 관리자
국내 3D 프린팅 의료기기의 생산 및 수출 증대와 파급 효과
먼저, 3D 프린팅이란?
3D 프린팅 기술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인쇄하려는 물체의 모양을 파악하는 적층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최종 물체를 직접 인쇄하여 제작하는 3차원 적층 제조 프린팅 기술’을 뜻합니다. 이 기술은 기계,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가전, 의료/치과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의 3D 프린팅 산업의 성장 요인
최근에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의료 분야에서의 3D 프린팅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 시장이 성장한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의료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고, 3D 프린팅이 이와 같은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해 줄 수 있기 때문에 3D 프린팅 시장이 의료 분야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의료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와 현재 상황
의료용 3D 프린팅 세계 시장은 2015년에 약 5.4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3D 프린팅 의료 기술에 대한 시장의 수요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D 프린팅 의료기기 종합 안내서’에 따르면, 맞춤형 의료 서비스 유통이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의 특성상 의료산업 중 메디컬 임플란트 디바이스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의료용 3D 프린팅 시장은 2015년을 기준으로 약 87억 원의 규모를 기록하였으며, 기존의 기성제품 중심으로부터 벗어나 3D 프린팅 기술로 인해 맞춤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맞춤형 의료기기 시장은 성장 도입기 단계에 위치해 있어, 정확한 시장 규모나 제품 등이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인공 장기 및 인공 연골, 치과용 임플란트와 같은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간된 ‘의료기기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의료기기의 허가 건수는 2016년 8건에서 2017년 22건으로 전년 대비 175%나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해마다 꾸준히 개발 및 허가되어 지난해까지 총 44건이 허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중에서 국내 제조 의료기기는 40건, 수입 제조 의료기기는 4건으로 국내에서 의료용 3D 프린팅 기술은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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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참고
https://blog.naver.com/tongsangnews/22158051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