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2018년 11월 1주 주간동향(제14호)
- 2018-11-07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첨부파일 : NIPA_3D프린팅산업 주간동향 제 2018-14호(181102)(배포용).pdf [317]
□ 권역별 산업용 3D프린터 활용 현황
ㅇ 중국중심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3d프린팅 활용증가
- 일반 제조산업에서 3D프린팅의 이용이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되어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수준인 산업용 3D프린
터의 설치 비중을 살펴보면, 권역별로는 북미지역이 37.7%로 전체 권역 중 산업용 3D프린터의 설치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아시아·태평양 29.7%, 유럽 28.2%, 중남미&중동아프리카 4.4%의 순으로 산업용 장
비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시장과 유럽시장은 Stratasys, 3D systems, EOS 등 산업용 3D프린터 분야에
있어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해 있어 관련 장비보급이 활성화되어 점유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는
반면,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응용산업 내 산업용 3D프린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높게 나타난 것
으로 분석된다.
- 세부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용 3D프린터 설치 비중을 살펴보면 정부의 강력한 산업육성 정책이 지속되
고 있는 중국이 35.6%로 가장 많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은 31.2%로 조사돼, 양국의 산업용 3D프린터
의 설치비중이 전체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약 7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한민국은 해당 권역
에서 12.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1/3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글로벌 주요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중국정부의 ‘적층가공 3D 프린팅 산업발전 행동계획 (2017-2020년)’과 ‘중국제조 2025’ 등 3D프린팅 관련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국가적 3D프린팅 산업 경쟁력이 크
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2020년에는 3D프린팅 관련 시장이 200억 위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