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사이드 3D프린팅) 캐리마, 고내열 170도 이상 3D프린팅 재료 선보여
- 2017-07-06
- 관리자
국내 최초의 3D프린터 제조업체인 캐리마(대포이사 이병극)가 '2017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고내열 170도 이상인 광조형 실리콘 수지와 아크릴 복합 수지의 실험을 선보였다.
캐리마는 28일 오후 12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6홀 800번에 위치한 캐리마 전시부스에서 신제품 3D프린터와 함께 고내열 170도 이상인 광조형 실리콘 수지와 아크릴 복합 수지의 실험을 선보였다.
캐리마 이병극 대표이사는 "고내열성을 갖춘 3D프린팅 재료인 '캐리마 실리콘'과 '캐리마 우레탄'은 그동안 주로 사용해 온 필라멘트, 파우더 등과 달리 순수 국산기술로 만들어져 캐리마의 DLP 방식 3D프린터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혀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병극 대표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하여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얼마 전 일본의 DMS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2,440개의 업체가 참가해 3일동안 무려 9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일본의 경우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모여 통합형 전시회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구매의사가 있는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말했다.
출처: 스틸앤메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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