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3D프린팅 금속 재료 제조원가 1/3 줄었다
- 2017-06-20
- 관리자
3D프린팅 금속 분말 제조비용이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되었고, 분말 굵기 조절로 다양한 금속 제품 양산도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기업인 에드호텍에서 회전식 초음파기술을 이용해 금속 3D 프린터용 알루미늄 합금 분말과 마그네슘 합금 분말을 제조하는 기술을 창안했고 이는 3D프린팅 산업의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회전식 초음파 분무공정은 용융 금속을 초음파가 발생되는 표면에 떨어트리는 방법으로, 초음파가 녹아있는 금속을 작은 액적들로 분무시키고 이를 냉각·응고시켜 금속 분말을 제조한다.
회전식 초음파 분무공정은 별도 가스 구입비용이나 대규모 설비가 필요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이를 통해 제조단가를 20%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제조된 분말 비산정도가 낮아 원심분무공정에 비해 설비 크기가 작고 제작비용도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