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印 18세 청년, 3D프린팅으로 세계 최소형 인공위성 제작
- 2017-05-17
- 관리자
18살의 인도 청년 리파트 샤루크가 미 항공우주국(NASA)이 후원한 과학경진대회에서 무게 64g의 초소형 인공위성을 출품해 우승했다. 나사는 다음달 이 인공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릴 계획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파트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3D 프린팅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이 인공위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의 인공위성은 내달 발사 전 실험실에서 중력이 약한 우주에서와 같은 조건 속에서 4시간에 걸친 궤도 비행을 거칠 예정이다.
새로운 초소형 컴퓨터와 지구의 중력가속도 및 자기장 등을 측정할 8개의 센서를 내장한 이 초소형 인공위성은 인도 우주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압둘 카람의 이름을 따 카람사트(KalamSat)로 명명됐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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