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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기술][논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 2015-12-23
  • 관리자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Model of Design-Business Using 3D Printing)

초록

3D프린팅 기술이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기존의 대량생산방식과 차별화된 맞춤형 소량생산이 가능하여 산업 환경과 소비문화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이래 30여년의 시간이 흘렀으나 시장이 크게 확산되지는 못했다. 그 원인은 가격, 소재 종류, 출력속도와 크기, 정밀도, 관련법규 등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추세로 보면 3D프린팅 핵심기술인 액체기반 SLA방식, 고체기반의 FDM방식, 파우더기반의 SLS 방식 등 핵심기술 특허권의 만료와 더불어 신기술 개발, 재료의 다양화, 가격하락 등 요인으로 수년 내에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의 패러다임변화는 향후 누구나 생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따라서 디자인 환경의 변화가 예정되는 가운데 디자인역할의 다변화를 모색해야하는 시점인 것이다.
최근에 3D프린팅 기술의 발전추세로 보면 일반화 가능성은 시간문제로 보이며, 그에 따라 산업 환경과 소비문화에 많은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디자인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3D프린팅 산업은 미국이 전체의 40%를 차지할 만큼 장비, 소재, 활용도 면에서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독일, 일본, 중국 순으로 각각 10% 미만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장비와 소재개발에 집중되어 있어 그 기술을 활용한 2차 서비스 시장은 초창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초기에 시제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신속조형기술로 인식되어 디자인개발 과정의 테스트용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으나, 현재에는 부품생산, 금형제작에 활용되면서 그 활용가치는 급속하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 3D프린팅을 직접 활용한 맞춤형 소량생산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검색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상품에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틈새상품’이 중요해지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즉 ‘롱테일 법칙’이 점차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춤형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시스템과 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매우 중요하고, 그에 따라 3D프린팅과 디자인의 연관성을 이해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3D프린팅 기술과 제품디자인의 관계변화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3D프린팅 기술의 이론적 고찰과 활용실태를 분석하여 디자인과의 연관성을 밝히고 디자인비즈니스 다변화를 모색하여 향후 새로운 디자인비즈니스 모델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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