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국내 1호 '3D프린팅' 건축물, 4년 뒤 '우뚝'
- 2016-12-22
- 관리자
국내 1호 '3D프린팅' 건축물, 4년 뒤 '우뚝'
머지않아 국내 3D프린팅 건축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3D프린팅 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해외에서 개발되는 모듈형 등이 아닌 일반 건축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모듈형조차 3D프린팅으로 제작된 바 없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건축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진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기연) 등에 따르면 건기연은 국토교통부 도시건축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 3D프린팅을 활용한 건축사업에 착수했다.
건축용 3D프린팅 재료·장비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건축 상품을 생산하고, 혁신적인 건축방식으로 공사기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되며, 정부 출연금 130억원을 포함해 총 160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출처]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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