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맥스로텍, 내년 하반기 금속3D 프린터 시제품 개발 완료
- 2016-12-16
- 관리자
맥스로텍, 내년 하반기 금속3D 프린터 시제품 개발 완료
맥스로텍이 금속 3D 프린터 시제품 개발 완료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13일 “2020년 금속 3D 프린터 사업분야에서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맥스로텍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장비연계형 3D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금속 3D 프린터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금속 소재의 적층부터 절삭, 후가공 공정까지 한번에 작업할 수 있는 PKM기술 기반 플랜트형 금속 3D프린터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맥스로텍 관계자는 “금속 3D 프린터는 기존 공정에서 만들지 못했던 복잡한 형상을 제작할 수 있다”며 “다양한 기능 부품,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금속3D 프린터 개발에는 신사업의 양축인 5축 병렬가공기 연구개발 성과도 더해져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5축 병렬가공기(PKM)는 복합 장비 구현에 적합한 형태”라며 “로봇의 장점과 공작기계의 장점을 모두 갖춘 기계”라고 설명했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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