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3D프린터 ‘인비보’, 원광대 치대 골질환 이식 연구에 활용
- 2016-11-30
- 관리자
3D프린터 ‘인비보’, 원광대 치대 골질환 이식 연구에 활용
데스크탑 3D프린터 업체 로킷(대표 유석환)은 제55차 대한학안면성형재건회과학회에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권경환 교수팀이 진행한 ‘골다공증 관련 악골괴사증 연구에서의 바이오 3D프린터 인비보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악골괴사증은 골다공증 및 암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복용 중 치아 발치, 임플란트 등 골 노출 치료 후 턱뼈가 괴사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국내에도 수만명의 잠재 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교수는 “LFA(Lidocaine-Fibrinogen-Aprotinin) collagen scaffold를 골형성단백질(rhBMP-2)과 섞어 Flowable, soft, hard scaffold 등 세가지 형태의 3차원 골이식재를 만들었다”며 “이 골이식재 스캐폴드를 인비보에서 환자 맞춤형 3D 이식재로 출력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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