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조부터 의료까지…불붙은 금속 3D프린팅 기술 경쟁
○ 분류 : 일반
○ 요약 : 국내서는 몇 년 전만하더라도 미래 기술로만 여겨지던 3D프린팅이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새해 3D프린팅 업계가 가장 기대하는 성과 중 하나는 양산 가능한 금속 3D프린팅 기술이다.
양산 가능이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인 주조나 금속사출 성형(MIM), 정밀가공 등을 3D프린팅이 대체해 고품질 부품을 대량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들 역시 기존 제조 방식과 비교해 제조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금속 부품 양산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의료 산업 역시 3D프린팅의 혁신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다. 환자 맞춤형이 가능할수록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팅은 더 다양한 맞춤형 임플란트부터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먼 미래엔 인공 장기까지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이처럼 3D프린팅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출력 실패율을 줄이고 생산성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솔루션 개발와 이를 위한 기업 간 협력도 지속될 전망이다.
○ 게시일 : 2019년 01월 03일
○ 원문 : 지디넷코리아, http://www.zdnet.co.kr/view/?no=201812281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