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3D프린팅 큐레이션_바이오기술로 인간을 출력한다.
- 2018-07-09
- 관리자
* 최근 이슈 중 시장에서 관심이 많았던 키워드를 선정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진단하는 [3D프린팅 포털 큐레이션]을 운영합니다.
2013년 작 맷데이먼 주연의 영화 엘리시움에서 등장했던 인상적인 한 장면.
의료캡슐은 모든 질병은 물론 선천적인 장애까지 치료하며 인간의 삶을 정상으로 돌려놨다.
그러한 모습이 현대 의학으로 구현될 날이 올까?
분명한 사실이라면 불과 10년 전에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바야흐로 더 이상 100세 시대가 꿈이 아니라는 말이 체감으로 다가오는 시대다.
첨단 치료기법과 진단 기술의 등장으로 우리는 유병 장수하던 삶을 무병장수로 줄일 수 있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피 한 방울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영화 속의 한 장면도 아니다.
장기 일부를 이식하는 높은 난이도의 수술도 현대 의학은 극복해냈다.
관건은 조건이지만 이 또한 극복이 머지않았다.
최근에는 3D프린터가 이의 핵심으로 부상하며 의료학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접근 가능한 범위 제약도 줄었다. 초기에는 정형외과 쪽 맞춤형 안면윤곽 보형물 등의 생체 의료기기로 접근했지만
오늘날에는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태로 출력하는 것은 물론 배양하는 단계까지 진화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각막 또는 신체 중요 장기 개발을 목표로 도전하는 회사도 등장했다.
과거라면 장기 이식에 딱 맞는 기증자의 출연이 첫 번째 문제요, 장기를 기능 받아도 거부 반응 극복이 두 번째 문제였다면
3D프린터는 애초에 온전히 나의 것인 냥 단 한명을 위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고로 영화 속의 한 장면이던 모습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
문제가 있으면 치료 받고, 그것도 안 되면 부담 없이 교체하는 미래 병원의 모습.
아직 생명 윤리와 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문제 극복이 산제한 상태이지만,
로봇만이 가능했던 고장 난 부분을 고치는 편의가 이제 인간에게도 구현이 될지
미래 의학의 새로운 변혁을 기대해본다.
● 티앤알바이오팹, 3D 프린터로 인공혈관 만든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2/2018070202088.html
3차원(3D) 바이오프린팅 전문 티앤알바이오팹이 정부 지원을 받아 혈관용 바이오잉크 소재·인공혈관 프린팅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기술 발전으로 현관을 대체하게 되면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유망하다.
● 3D 바이오프린팅의 진화…세포까지 `출력` 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13600
3D 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며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태로 `출력`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면서 배양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3D 프린팅으로 사람의 각막과 세포를 만들고, 임상시험에 활용할 수 있는 손톱만 한 미니장기 제작까지 도전하는 회사도 나오고 있다.
● 55만원짜리 고해상도 3D 바이오 프린터 개발돼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1&sub=004&idx=41522
연구진들은 바이오 잉크인 알지네이트(Alginate)와 연구소가 개발한 FRESH 기술을 가지고 시연해 보였다. 그 결과 LVE 3D 바이오 프린터는 인간 심장 전체에 걸친 큰 생체 조직을 고화질로 인쇄할 수 있었다.
● 지난해 허가·신고 의료기기 8308건…3D 프린팅 활용 의료기기 허가 건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06_0000356284&cID=13001&pID=13000
3D 프린터를 이용해 환자의 뼈나 관절 등을 맞춤으로 치료할 수 있는 3D 프린팅 의료기기는 허가건수가 2016년 8건에서 지난해 22건으로 175%나 급증했다. 3D 프린터 이용 의료기기는 해마다 꾸준히 개발·허가돼 지난해까지 총 44건이 허가됐다.
● 3D 프린터 의료기기 활용 암치료 성공적…상용화는 아직?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18122
3D프린터 의료기기를 통한 성공적 수술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상용화를 두고 절차의 간소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이용구 GIST 교수팀, 3D 프린터 이용 자동 확장 의료용 스텐트 개발
http://www.etnews.com/20180518000171
국내 연구진이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의료용 스텐트를 개발했다. 인체에 삽입하면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 좁아진 혈관이나 식도 등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