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한국교통대, "3D프린팅 기술활용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제작'
- 2017-10-26
- 관리자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D 프린팅 기술활용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제작’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및 실증·확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공공, 의료, 제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산업 수요를 창출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조업 및 산업현장에서 단종부품이 발생하거나 맞춤형 제품이 필요할 경우, 기존 제조공정에서 불가능하거나 제작이 어려운 작업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의 과제운영을 위해 국내 3D프린팅 전문기업과 수술용 의료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및 국제성모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중앙보훈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치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환자맞춤형 수술, 의료기기 제작, 임상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