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D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시동`
대전시는 제조업 혁신 역량 강화 및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3D프린팅 기술 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로 대전시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50억원(국비 3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화로봇센터 내에 3D프린팅 장비 5대를 도입해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모델링부터 프린팅, 후처리까지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강철식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향후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부지에 들어설 국방ICT융합센터를 3D프린팅 거점 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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