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전주시, 3D프린팅 등 신성장동력산업 새싹기업 키운다
- 2017-09-15
- 관리자
전북 전주시가 3D프린팅 등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벤처창업기업들이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 11일에 전주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업에 참여하는 8개 기업과 엔젤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투자자 유치 설명회 및 전주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행사를 가졌다. 전주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업은 지역 내 창업 7년 미만의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소액 투자, R&D자금 지원 등 집중 육성해 생존율과 경쟁률을 제고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경제 발전을 이끌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는 지역 내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기존 기술개발과 매출향상을 위한 판로확보, 수출 지원을 넘어 투자자 모집까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주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업 보육기업들은 엔젤 투자자와 투자 희망자들에게 회사정보와 사업화 아이템을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활발한 투자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기업성장 가능성과 투자 타당성을 검증 받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