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울산광역시, 국내 첫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설립
- 2017-09-12
- 관리자
울산광역시에 국내 첫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3D프린팅 교육센터는 ㈜이디와 ㈜센트롤 공동으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를 울산에 10월에 설립된다. 이디가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센트롤이 3D프린터를 제작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것이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는 내달부터 약 20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3D프린터를 활용한 각종 부품 소재 설계부터 생산까지 다룰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교육하여 3D프린팅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 플라스틱 소재 중심의 3D프린팅 교육이 아니라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활용교육이라는 점에서 중공업·자동차 등 울산 소재 제조업과 연계한 3D프린팅 전문인력이 대거 양성 등 경제적 기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