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NASA 주최 우주건설 대회, 한국3D프린팅 건축 기술 2차평가 1위
- 2017-07-11
- 관리자
한국의 기술이 미국 NASA가 주관하는 우주에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건축물 짓기 대회 2차평가에서 1위를 하는 업적을 이뤘다.
NASA에서 주최하고 미 브래들리 대학에서 주관하는 센테니얼 챌린지 대회는 우주에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우주 현지의 토사 등과 같은 현지재료(예, 월면 복제토)를 활용, 우주 콘크리트를 제작하고 3D 프린팅으로 우주 건축물을 짓는 첨단 기술 경진대회다.
한국이 대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달·화성 탐사 실제 응용성 가장높다고 평가를 받았다.
자체개발한 월면 복제토와 폴리머 소재를 이용하여 우주에서 건축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팀은 월면 복제토와 LDPE를 재료로 사용하고 노즐로 사출해내는 일체형 적층식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여, 60cm에 달하는 구조물을 제조하여 구현하였다. 60cm에 달하는 구조물은 타국의 3D프린팅 결과물이 10~15cm 크기로 구현되는 것과 대비하여 진보된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한국의 3D프린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한 국내 3D프린팅산업의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