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배양육ㆍ3D프린팅 디저트...미래식품기술 多모였다
- 2024-12-16
- 이상호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2024’에서 배양육 푸드테크 기업 ‘팡세’의 이성준 대표이사는 배양육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박람회인 푸드위크가 올해는 코앞으로 다가온 미래 식품기술로 채워졌다. 배양육부터 3차원(3D) 음식 프린터까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제품과 기계가 박람회장에서 관객들을 맞았다.
올해 푸드위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식량안보’다. 기후위기와 전쟁 등으로 인해 현실이 돼 버린 식량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기업들의 기술이 푸드위크 현장에 펼쳐졌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늘어난 31개 국가에서 1054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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