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3D프린터로 주택 '뚝딱'…칠레에 중남미 첫 사례
- 2024-10-28
- 이상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3차원(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주택이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칠레에 들어섰다.
24일(현지시간) 칠레 비오비오대학(UBB)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UBB의 클라우디아 무뇨스·로드리고 가르시아 박사 연구팀은 최근 디지털 설계도에 따른 3D프린팅 기술로 라틴아메리카 첫 콘크리트 주택을 지었다.
'카사 세미야'(씨앗 주택)라는 이름을 얻은 이 건축물은 약 30㎡ 규모로, 칠레연구개발청(ANID) 및 현지 부동산 업체(인모빌리아리아 아콩가구아) 등과의 협력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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