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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소식

[산업][레츠고 U.P-오가노이드 4] 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시대 활짝"

  • 2024-07-29
  • 이상호

 

작은 피규어부터 선박, 비행기의 대형 부품까지 3D 프린터로 출력 못하는 게 없는 세상이다. 심지어 인공 뼈부터 장기까지 프린팅하는 시대가 열렸다. 이 혁신의 시작점에 티앤알바이오팹이 우뚝 섰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기술부터 ‘줄기세포’, ‘바이오소재(Biomaterials)’까지 인공장기 분야 혁신 기술 삼박자를 갖춘 바이오텍이다. 3D 바이오프린팅은 3차원 프린팅 기술과 생명공학 기술이 결합된 인쇄 기술을 말한다.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3차원의 세포, 조직, 장기 등을 원하는 형상으로 출력할 수 있다. 바이오잉크는 세포 프린팅 시 사용되는 잉크로 세포의 손상을 막고 프린팅 후 세포가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조직공학 분야에서 인공조직 및 장기 등을 제작하는 데 최적의 방법으로 알려졌으나, 여전히 도전 과제가 많은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여러 한계를 극복하며 이미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두개골 및 악안면골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즉, 제품 상용화에 성공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뜻이다. 현재 매출이 발생하는 몇 안 되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 중 하나 이기도 하다.

티앤알바이오팹은 2013년 윤원수 대표이사가 설립, 5년만인 2018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생체재료를 포함한 바이오써지컬 솔루션, 세포치료제를 통해 재생의료 분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현재 두개골 및 악안면골 의료기기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티앤알 PSI 플러스 △벨라포어 PSI 플러스를 포함, △티앤알 Craniofacial 임플란트 △티앤알메쉬 제품 등을 라인업으로 구축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다년간 쌓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오가노이드’와 ‘첨단재생의료’ 분야로 진출을 시작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이 첫 번째로 공략하는 오가노이드 분야는 '인공피부(피부 오가노이드)'다. 글로벌 거대 시장 중 하나인 화장품 시장에서 필수적인 동물실험과 인체적용 시험의 문제를 인공피부가 해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으로서 가치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인공피부는 의약품, 의료 분야 등에서도 높은 수요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1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및 동물실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준 2021년 실험동물은 488만 마리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7500만에서 최대 1억 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이사는 “티앤알바이오팹은 피부 탄력까지 모사할 수 있는 인공피부를 3차원으로 바이오프링팅하는 데 성공했고, 특히 세계 최초로 3D 바이오프린팅 한 인공 기도를 제작해 환자에게 이식하는 데도 성공했다”면서 “자사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인공장기 시대를 앞당겨, 동물 복지는 물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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