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가기술표준원, 3D 프린팅 제품 부식측정 국제표준안 제안 예정
- 2017-06-05
- 관리자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5일에서 9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표준화기구(ISO/TC156) 총회·작업반 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프린팅 제품의 부식 측정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식 명칭은 '적층 가공방법으로 제조한 타이타늄합금의 전기화학적 임계 국부 부식 온도의 측정'이며, 부식을 발생시키는 환경과 시험절차를 표준화해 정확한 부식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발명한 것이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안이 가능했다.
부식측정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지정된다면 우리나라 3D프린팅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